‘고덕역 갑을명가시티’, 9월 9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09-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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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역 갑을명가시티 투시도(사진=코리아신탁)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갑을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고덕역 갑을명가시티’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47-2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덕역 갑을명가시티’는 지하 3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17~27㎡ 총 273실 규모로 주차대수는 총 164대다. 특히 전용 25㎡와 27㎡ 타입은 희소성 높은 복층구조로 설계돼 쾌적하고 개방감 높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고덕역 갑을명가시티’는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고덕역은 향후 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 연장선(2025년 개통예정)이 신설되면 이 구간의 유일한 환승역으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9호선 환승역인 고덕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으로 환승하지 않고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강일‧상일‧암사IC 등이 단지와 가까워 서울 중심권 및 외부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여기에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도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주변으로 대규모의 업무지구가 개발 중인 ‘고덕역 갑을명가시티’는 탄탄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임대수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강동구에 조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한국종합기술 등 국내 유명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상주인구만 1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상일동 7만8144㎡ 부지에 들어설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완공 예정)는 엔지니어링, 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총 2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상주인구만 약 1만60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역시 내년 완공을 앞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IT, BT 등 신지식사업시설로 조성돼 3만8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연계기업의 입주 배후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고덕역 갑을명가시티’는 고덕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의료, 쇼핑, 문화, 행정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도보거리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고 주양쇼핑, 강동아트센터 등 쇼핑‧문화시설부터 경희대병원, 파출소, 주민센터, 우체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2018년에는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 3호점이 강동구 고덕상업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원터근린공원을 비롯해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강동아름숲, 길동생태공원 등 대규모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영중, 한영외고, 배재고 등 주변으로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또한 오피스텔 전체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포함돼 있어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입주자를 배려한 설계도 선보인다. 1~2인 가구를 위한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해 각 세대별로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전자렌지가 풀 옵션 빌트인가전이 설치된다.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관리비를 절감하는 에너지효율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폐열회수형 환기장치를 통해 열손실 최소화 및 냉난방온도를 유지하고, 단열효과와 소음차단 성능이 뛰어난 삼중유리와 기밀성창호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고덕역 갑을명가시티’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46-3번지 KT고덕빌딩 4층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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