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SNS계의 신성’ 코미디언 김재우가 아내의 사진을 게재하며 재치를 뽐냈다.
7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머리 부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즐라탄인 줄”이라며 과감한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걸리면 지워야해요. 그게 바로 즐라탄의 길”이라는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이 사진이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자 김재우는 해당 사진을 다시 올리며 “즐라탄 인줄. 나는 즐라탄의 남자다”라면서 “발끈하며 즐라탄을 검색해본 아내가 한숨을 쉬며 ‘인정’이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즐라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한편, 김재우는 최근 아내와 관련한 재미있는 일화들을 자신의 SNS에 남기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