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세계 유수의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 다수의 금융기관들이 선정한 2007년도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 과 ‘한국 최우수 CMS(기업종합자금관리, Cash Management Service)은행’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머니지는 상품의 경쟁력 및 혁신성, 전산망의 효율성, 고객 관리 등 엄격한 평가기준에 의거 아시아 지역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외환은행을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과 ‘한국 최우수 CMS 은행’으로 선정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005년 이후 3년 연속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 한국 최우수 CMS 은행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외국환은행 분야에 있어서는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외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도 2007년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7년 연속) 및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6년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내기업들의 다양한 거래 수요를 반영한 외환은행의 외국환, 무역금융, CMS 상품들은 내용면에서 Global 은행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면서 “향후에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부문에서의 미래성장동력 강화에 주력하면서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Global 신상품들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수상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