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C제일은행)
7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마이플러스통장은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1년 4개월 만에 수신고 3조 원을 돌파하며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개설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300만 원 이상 예금액에 추가금리를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전월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는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의 잔액에 대해 연 1.0%를, 1000만 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서는 연 1.4%의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벤트 기간 도중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벤트 기간 외에도 전월 대비 평균잔액이 줄어들지만 않으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의 잔액에 대해 연 0.9%가, 1000만 원 이상 잔액에 대해서는 연 1.3%의 금리가 제공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대내외 경제 변동성 상승에 따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마이플러스통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출시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