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TV 캡처)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세계 최고령 중국 할머니가 11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6일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시 톈푸신구에 사는 푸쑤칭 할머니가 지난 3일 오전 노환으로 숨졌다.
푸쑤칭 할머니는 1897년 7월 19일생으로, 1800년대를 살아본 거의 유일한 사람이며, 기네스북에 세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으로 등재돼 있다.
푸쑤칭 할머니는 자녀가 6명으로 손자, 손녀 등을 모두 합하면 자손만 7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