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W)' 이종석-한효주, '입막음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핑크빛 로맨스 '심쿵'!

입력 2016-09-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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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더블유(W)')

'더블유(W)' 이종석과 한효주의 입막음 키스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측은 6일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의 해피엔딩을 바라는 시청자를 위한 입막음 키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키스신 비하인드 컷은 지난 12회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강철은 자신이 몰랐던 '웹툰 W'의 에피소드들을 언급하며 난데없이 "근데 키스 다섯 번, 난 언제 해보죠?"라고 물어 오연주를 당황시켰고, 급기야 "여기서 한 번 어때요? 아무도 없는데. 나 지금 진지한데. 안 내켜요? 어색한가?"라며 상남자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 말에 연주는 놀라면서도 싫지 않은 듯 "아니, 어색할 건 없죠. 내가 왜. 돼요"라고 말했고, "해도"라는 말을 채 다하지 못한 채 기습키스로 입막음을 당하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발동됐다. 이후 강철은 "이런 느낌이구나? 이거였어. 알겠어요"라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고, "무슨 느낌이에요?"라고 묻는 연주에게 "노코멘트"라며 말을 아낀 채 차에서 내려 연주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블유(W)' 제작사 측은 "송재정 작가, 정대윤 감독 이하 스태프와 이종석, 한효주 및 모든 배우들이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다"며 "단 3회 밖에 남지 않은 'W'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7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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