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직원들이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제공=맵퍼스)
맵퍼스는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맵퍼스는 이 기간 자사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아틀란'의 목적지 검색, 경로탐색ㆍ안내, 실시간 교통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교통ㆍ통신량 급증에 따른 오류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맵퍼스는 각 부처별 비상연락체제와 긴급 장애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특히 지난해 오픈한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를 중심으로 SW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에서는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용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장은 “추석 연휴는 일 년 중 내비게이션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길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아틀란 내비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 방문을 마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