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강하늘, 이준기와 아이유 두고 "다 내 사람이야" 신경전

입력 2016-09-05 20:53수정 2016-09-05 21:10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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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달의 연인' 강하늘이 이복형제 이준기와 신경전을 펼쳤다.

5일 밤 방영되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강하늘이 아이유를 두고 이준기와 대립한다.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은 4황자 소(이준기 분)을 찾아 "여기에 네 것은 없다. 앞으로 내 처아우와 누이동생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소는 욱의 누이동생인 연화(강한나 분)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처아우인 해수(아이유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욱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에 욱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알려주려 왔다"라며 소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한편 '달의 연인' 4회는 5일(오늘)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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