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닥 시장이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세를 유지한 채 정규장을 마쳤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포인트(+0.38%) 상승한 679.49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를 한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를 보였다.
개인은 658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283억 원을, 기관은 311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광업(+4.81%)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부동산(+2.25%) 숙박·음식(+2.12%)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에 건설(-0.4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 기타서비스(+1.33%) 제조(+0.68%) 운송(+0.67%)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오락·문화(-0.05%)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주요 테마 중 국내상장 중국기업(+2.99%), 원자력발전(+2.34%), 자동차(+2.28%), 주류(+2.28%), PCB생산(+2.24%) 관련주 테마가 상승한 반면, 탄소 배출권(-1.21%), 물류(-0.84%), 자전거(-0.84%), 카지노(-0.26%), 사료(-0.07%)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추세로 마감했다.
휴젤이 4.35% 오른 46만5400원에 마감했으며, 원익IPS(+2.83%), GS홈쇼핑(+1.19%)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솔브레인(-2.79%), 파라다이스(-2.58%), 이오테크닉스(-2.26%)는 하락했다.
그외 베셀(+21.29%), 비엠티(+21.11%), 에스에프씨(+20.28%) 등의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아이팩토리(-75.25%), 씨엘인터내셔널(-44.29%), 삼우엠스(-13.71%) 등은 하락폭을 키워갔고, 헝셩그룹(+30.00%), 제룡전기(+29.8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619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445개다. 93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05원(-1.07%), 일본 엔화는 1068원(-0.84%), 중국 위안화는 165원(-1.01%)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