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펠리체 컨벤션, 독립된 공간으로 연말 모임 공략나선다

입력 2016-09-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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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펠리체 컨벤션 로비 이미지(사진=대명그룹)
무더위가 한풀 꺾이자 기업들이 본격적인 연말 행사 준비에 나서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컨벤션(SONOFELICE B&C, 이하 소노 컨벤션)은 연말 송년 모임과 기업 연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독립공간을 앞세워 이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소노펠리체 컨벤션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송년 행사에 대한 예약 문의전화가 두배 가량 증가했다”며 “소노 컨벤션을 경험했던 고객들의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소노 컨벤션을 경험한 고객은 라운지 공간과 가격을 소노 컨벤션의 장점으로 꼽았다. 소노 컨벤션은 리셉션 라운지 공간을 별도로 설계, 연회 진행 시 로비에서 연주를 들으며 스탠딩 파티가 가능하고 라운지 공간의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해 기업 홍보 영상과 주요 사업, 비전 등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 공간과 함께 그랜드 볼룸(수용인원 500명), 루비(300명), 사파이어(250명), 토파즈(60명)를 각각 사용할 수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행사를 치를 수 있고 연회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아 여유로운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지명재 소노 컨벤션 사업부장은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재방문 유치율이 100%로 충성도 높은 고객이 많다”며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단독 연회가 가능하다는 부분이 큰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노 컨벤션은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보장돼 있고 특급호텔 출신의 쉐프들이 포진해 최고급 요리를 연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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