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이미향-이민지-마손, 반환점 돌아 우승 놓고 15언더파 공동선두 형성

입력 2016-09-05 05:07수정 2016-09-0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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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의 최종일 경기에서 9홀 반환점을 돌면서 혼전을 벌이고 있다.

이미향(23·KB금융그룹)과 호주교포 이민지(하나금융그룹), 캐롤라인 마손(독일)이 9번홀을 돌아 15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나선 가운데 김효주(21·롯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리디아 고(19·캘러웨이),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디펜딩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논타야 스리사왕(태국) 등이 공동 2위를 형성하며 선두를 뒤쫓고 있다.

이미향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 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0번홀까지 3번홀 이글에 힘입어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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