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광전자에 대해 신규 생산라인 본격다동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키움증권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광전자가 파워트랜지스터(PWTR) 부분의 부족한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웨이퍼 팹(FAB) 증설을 완료해 8월 하순부터 본격 제품생산에 돌일할 것"이며 " 대부분 고부가 제품인 PWTR 생산에 투입돼 실전 턴어라운드를 견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 웨이퍼 팹(FAB) 증설이 완료돼 생산량이 증가하고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중장기적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연구원은 "올 3분기 광전자의 매출액은 3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