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ㆍ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등산화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K2에서 등산화를 구매할 시 구형 등산화를 반납하면 일률적으로 2만5천원을 보상해주며, K2 제품 외에도 타 브랜드 등산화까지 모두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등산객들이 등산할 때 운동화를 신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감안, 일반 운동화도 보상판매 대상에 포함시켰다.
단 K-2, PROK-2, KOR K2 등 K2 유사상품은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20여 개 K2 브랜드 매장을 비롯해 K2 매장이 입점한 50여 개 백화점에서 실시된다.
정용재 K2 브랜드 마케팅 팀장은 “등산할 때 낡은 등산화나 운동화 등을 신으면 다칠 위험이 높아 등산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K2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오는 31일부터 선착순 약 2만명에게 4만원 상당의 패커블 배낭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