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국주-한혜진, 女캐미 물씬 "술·배달음식 통해"

입력 2016-09-0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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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모델 한혜진의 집을 찾았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와 한혜진이 만나 공통점을 느끼며 첫만남을 만끽했다.

이날 이국주는 한혜진의 집을 찾기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한혜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반한 점이 많았다"라며 "술을 좋아하는 것과 배달 음식을 좋아하는 것에서 끌렸다"라며 이미 한혜진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국주는 한혜진 집을 찾았고,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캐미를 나타냈다.

이국주는 등장부터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초인종을 누르며 바람을 맞으며 모델포스를 뽐내 한혜진을 웃게 했다.

한혜진 집으로 진입한 이국주는 실내화를 신으며 "제가 땀이 많은데 신어도 될까요"라며 예의를 갖췄고, 한혜진은 "괜찮아요 버리면 되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준비한 선물을 선보였고, 한혜진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국주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직접 담근 복분자. 한혜진은 맛을 본 후 "목넘김이 꼬냑같다. 목이 쏴 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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