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허정민, 데뷔 20년 차 아역 시절 공개 "모래시계로 데뷔했다"

입력 2016-09-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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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3' 허정민(본명.허준혁)이 아역배우 출신임을 고백했다.

허정민은 1995년 '모래시계'로 데뷔했으며, 이후 '1%의 어떤 것' '형수님은 열아홉' '경성스캔들' '대왕의 꿈'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왔다.

2000년에는 이수, 제이 윤, 전민혁과 함께 그룹 '문차일드' 멤버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허정민은 1일 전파를 탄 KBS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모래시계' 박상원 선배님 아역으로 데뷔했다"라고 어느덧 데뷔 21년 차 임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당시 모습이 공개됐으며, 이를 본 MC진들은 "똘똘하게 생겼다", "저때도 잘 생겼네요"라며 극찬을 보냈다.

한편 허정민은 6월 종영한 tvN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유쾌하면서 철부지인 캐릭터 박훈으로 출연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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