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미군부대현장의 외단열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미군부대현장 외단열 공사는 장성급 및 대령지휘관 숙소이며 지난 2013년에는 국내 외단열 제조업체로는 유일하게 평택 미8군 병영시설과 보육센터 신축공사 수행업체로 선정돼 외단열 공사를 시행했다.
특히 벽산은 올해 다수의 외단열 관련 공사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외단열 사업부문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효성 건설PU(퍼포먼스유니트) 건자재사업부를 인수해 외단열 시장에 뛰어든 벽산은 4월 미군부대현장의 평택 화력지원막사2 외단열 시공 계약에 이어 7월 시흥프리미엄아울렛과 김천 파크드림씨티2차 외단열 계약 등 총 65억원 규모의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김성식 벽산 대표는 “2013년에 이어 이번 평택 미군부대현장의 외단열 공사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벽산의 높은 시공 능력은 물론 고성능 외단열 시스템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 받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