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 영상 캡처)
2일 오전 11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곰내터널 정관 방면 300m 지점에서 모 유치원버스가 넘어져 유치원생 21명이 부상했다.
이 가운데 일부 원생은 머리를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군 정관면 쪽으로 가던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인솔교사 1명, 유치원생 21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바퀴가 터널 가장자리에 있는 턱에 부딪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