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8등신 미녀’ 전인지, 첫날 5언더파 공동 2위...최운정 6언더파 선두

입력 2016-09-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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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2라운드 오전 12시 45분부터 생중계

▲전인지
1승이 아쉬운 ‘8등신 미녀’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출발이 좋다.

전인지가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 휘슬 베어 골프클럽 (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며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전인지는 드리이브 평균거리 275야드, 페어웨이 안착은 13개 홀 중 10개, 그린적중은 17개 중 14개였고, 퍼팅수는 26개를 기록했다.

최운정(26·볼빅)은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에 올랐고, 김효주(21·롯데)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세계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2위 아리야 주타누간(21·태국)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2위에 그쳤다.

JTBC골프는 2라운드를 오전 12시 45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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