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일대에 ‘신촌그랑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총 62,245.80㎡ 규모에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2㎡ 총 1,248세대(일반분양 492세대)로 구성된다.
지난달 정부가 신규 분양 아파트의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고분양가 시장인 강남의 투자 열기는 주춤해지는 반면, 비강남권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거두고 있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인근에 신촌 현대백화점, 홈플러스월드컵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여의도 등 업무지역의 접근성이 높다. 아울러 이대역 초역세권으로 주변 신촌역, 홍대입구역, 아현역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교와 인접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부분임대 이점까지 더해져 대학생 및 젊은 층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신촌그랑자이는 ‘그랑자이’라는 펫네임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단지로, 9월까지 일반분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