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할수 있는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2008년 3월부터 본격 산업상용화 단계에 돌입한다.
휴온스 관계자는 23일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개발은 이미 완료된 상황으로 상용화 단계까지는 마지막 과제만 남았다"며 "2008년 3월부터 산업상용화 단계에 돌입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이룰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오는 2009년경 산업화 할 수 있는 플랜트 설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같은 기술을 가지고 대단위적으로 설비를 할 수 있는 곳은 독일과 미국의 하와이 밖에 없다"며 "국내에서 대단위로 개발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굳이 탄소펀드에 투자를 하지 않아도 휴온스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술로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온스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먹이로 하는 녹조류에서 항산화물질인 아스타잔틴을 추출하는 방법에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