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4회 예고…조정석 "키스해도 돼?" 공효진과 병원서 하룻밤 보내

입력 2016-09-01 13:38수정 2016-09-01 14:13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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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질투의 화신' 4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8월 31일 전파를 탄 SBS '질투의 화신' 방송 말미에서는 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유방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이화신(조정석 분)은 가슴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같은 병실에 입원한 표나리(공효진 분)과 마주친다.

표나리는 이화신의 가슴을 보고 "우리 어머니 가슴 같다.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라고 병원 검사를 권한 바 있다. 이에 찝찝한 감정을 참지 못 한 이화신은 유방 초음파에 이어 조직 검사를 한끝에 '유방암 1기' 판정을 받았다.

예고 영상에서 이화신은 표나리를 끌어안으며 "키스해도 돼?"라고 묻는 장면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 4회는 1일(오늘) 밤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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