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전문 공기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웰스 제로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웰스 제로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 중 가장 높은 단계인 'H14'등급의 ‘제로 클리어 헤파필터’를 탑재해 공기 중 1.0㎛의 미세먼지부터 0.3㎛의 극초미세먼지ㆍ유해 바이러스까지 99.995% 제거해준다. 헤파필터는 공기 제어 성능에 따라 H10부터 H14단계로 구분되며, 시판 중인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의 경우 H11~H12 등급의 헤파필터를 사용한다.
강력한 헤파필터 탑재와 함께 '하이브리드 듀얼팬 시스템'을 적용, 정화된 공기를 좌우, 상단 등 3개면을 통해 더욱 빠르게 내보낸다. 이 같은 3방향 입체공기청정 방식은 서울대학교 ‘EDISON 전산열유체 전문센터’와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됐으며, 제품 성능에 대한 검증도 받았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내외 공기 오염 상태를 제품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알려주는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IoT 공기청정기의 경우, 월 렌털료가 4만 원대 이상으로 구성된 반면, 이 제품은 월 3만3900원의 가격으로 판매돼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 제로 공기청정기는 가장 높은 단계의 H14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해 보다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을 자랑한다”며 “또한 IoT 서비스를 통해 우리 집과 가족을 위한 맞춤 공기 케어를 월 3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성능, 서비스, 경제성 3박자를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