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갈색 추억’으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 씨가 사기 혐의로 징역 8년이 구형된 가운데, 허모 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혜진은 전 남편과 이혼한 뒤, 2012년 지금의 남편인 6세 연상의 사업가 허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혜진과 허씨는 오랜 전부터 아는 사이였지만, 20년 동안 연락이 끊긴 뒤 동료 가수 박강성의 덕으로 재회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이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허씨는 큰 사업을 하는 대범한 성격이지만, 집에서는 요리도 하고 살림도 하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성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방송에서도 허씨는 살림 잘하는 재력가로 소개된 바 있다. 그는 현재 대한특공무술연맹의 총재를 맡고 있다.
한편, 스포츠조선은 1일 허씨가 검찰로부터 부동산 사기, 특정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징역 8년 구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