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정환, “솔빈이 이상형이다”…박상영 “나는 한효주”

입력 2016-08-31 15:44

  •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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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펜싱스타’ 김정환과 박상영의 이상형은 라붐의 솔빈과 배우 한효주였다.

31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상영과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김정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두 검객은 각각 이상형을 공개했다.

김정환은 “TV에서 우연히 보고 마음에 든 연예인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너무 어려서 이상형이라 말하기 그렇다”며 망설였다. 계속되는 질문에 김정환은 “라붐의 솔빈”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긍정 검객’ 박상영도 이상형을 언급했다. 박상영은 “청순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면서 “긴생머리에 흰 셔츠가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좋다”며 한효주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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