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프라스틱연합회는 지난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 전 이사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해 회원조합의 자립기반 조성과 기능 활성화에 주력하고, 특히 폐기물부담금제도 전면 폐지, 원료가격 안정화 등 우리 플라스틱업계의 현안문제 해결에 매진하겠다”며 “연합회와 회원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플라스틱협동조합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50여년간 플라스틱업체를 운영한 경험과 인천경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노하우를 살려 연합회를 업계 중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967년 세지, 1979년 세지화학공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고 인천경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