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W)' 이종석, 진범 향한 본격 행보…'웹툰-현실' 이중활약 예고!

입력 2016-08-3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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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더블유(W)')

'더블유(W)' 이종석이 진범을 향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예고했다.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측은 31일 진범을 향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강철(이종석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강철은 현실세계로 넘어와 오성무(김의성 분)의 태블릿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이다. 자신의 정체를 자각한 강철이 웹툰세계에서 오연주(한효주 분)의 손을 잡고 프레임을 통과, 현실세계로 도킹할 것임이 예고된 상황에서 자신이 창조된 성무의 작업실에 온 모습과 진범이 연결된 성무의 태블릿을 만지는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이어 강철이 웹툰세계 속 인물인 한철호(박원상 분)를 찾아가 총을 겨누는 모습 역시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철호는 10년 전 강철의 존속 살인 사건을 맡았던 담당 검사로, 당시 강철을 진범으로 지목해 사형선고까지 받게 만든 인물이다. 최근 그가 진범과 통화를 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10년 전 사건 이후 첫 대면을 하는 두 사람이 어떤 연유로 만났을 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또 다른 사건이 휘몰아칠 것임이 예고돼 시선을 자극한다.

이처럼 '웹툰 W' 속 히어로인 강철이 웹툰세계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세계에서도 활약할 것임이 밝혀지면서 성무를 조종하며 엄청난 힘을 가진 진범을 강철이 저지하고 막아낼 수 있을지, 강철-성무의 작전 성공으로 진범에게 얼굴을 빼앗긴 성무가 얼굴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31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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