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스타, 11월 첫 내한 공연 '비틀스 신드롬 예상'

입력 2016-08-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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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비틀스:에잇 데이즈 어 위크' 포스터, 공연 '링고스타 앤 히스 올 스타 밴드' 포스터)

전설의 밴드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가 11월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비틀스 신드롬을 예상하고 있다.

1963년부터 1966년까지 비틀스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었던 유일했던 시간이자 아이돌에서 전설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된 4년 동안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음악 다큐멘터리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가운데, 오는 11월에는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가 데뷔 54년 만에 최초로 내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전히 최고의 뮤지션으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링고 스타의 첫 내한 공연에는 동시대에서 함께 활약해온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 전설적인 무대를 재현하며 2016년 대한민국 문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비틀스’ 열풍에 더욱 힘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해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었던 폴 매카트니의 내한 공연 이후 비틀스 멤버의 두 번째 내한 공연인 이번 공연은 살아있는 전설 링고 스타의 음악과 열정을 직접 무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더불어 올 10월에는 링고 스타의 공연을 즐기기에 앞서, 비틀스의 네 멤버 모두가 함께 한 음악과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올 예정이다. 기대를 한몸에 받는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에서는 멤버들 본인과 가족들이 소장하고 있던 희귀 영상과 비틀스의 라이브 공연 실황 영상 등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들을 공개하며 더욱 솔직하고 놀라운 비틀스의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 음악사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역사상 최초 대형 스타디움 공연인 ‘시 스타디움’ 라이브 공연 실황을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마치 현장에서 비틀스의 공연을 즐기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할 것이다. 올 가을 비틀스의 드러머이자 살아있는 전설 링고 스타의 첫 내한 공연과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의 개봉은 비틀스를 스크린과 무대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비틀스 팬들 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를 즐기는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링고 스타 내한 공연과 함께 올 가을을 ‘비틀스 신드롬’으로 뜨겁게 달굴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는 오는 10월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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