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매장량 확보 소식 '급등'

대우인터내셔널이 GCA로부터 매장량 인증을 획득해 미얀마 해상 3개 가스전인 쉐, 쉐퓨, 미야의 매장량을 최종적으로 확보했다는 소식으로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일대비 3900원(9.94%) 급등한 4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날 미얀마 해상 3개 가스전의 가채매장량이 총 4조5300입방피트~7조7400입방피트로 최종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파이프라인 방식 개발을 우선 순위로 가스판매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유리한 판매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미얀마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 해상 광구는 대우인터내셔널이 60% 지분을 갖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10%)와 인도국영석유공사(20%), 인도국영가스공사(10%)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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