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중소 파트너사와 가맹점에 추석 자금 1500억원 조기지급

입력 2016-08-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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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유어스 데이를 진행했다.(사진제공=GS리테일 )

GS리테일은 올해 추석을 맞아 9월 9일과 13일 GS25 가맹 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 총 1500억

원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지급 한다.

GS리테일은 일정상 가장 앞당길 수 있는 내달 9일과 13일 정산금과 거래대금을 조기지급함으로써 중소 파트너사는 기존보다 7일, 가맹 경영주는 3일 앞당겨 대금(정산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지급 일정을 더 앞당겼다.

또, GS25 가맹 경영주 정산금 역시 추석을 맞아 필요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평소보다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명절 대금 조기지급과 10일 단위 100% 현금결제 외에도 GS리테일은 우리은행과 손잡고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와 공정거래 문화의 체질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GS리테일은 GS25 가맹 경영주 정산금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 경영주 간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경영주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와 근무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 마련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치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기지급 외에도 중소 파트너사, 경영주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끊임없이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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