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최고의 1분, 김소은 임신 고백 장면 12.3%… “언니 나 임신했어”

입력 2016-08-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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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최고의 1분(출처=SBS'우리갑순이'방송캡처)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가 방송 시작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12.3%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신갑순(김소은 분)이 허갑돌(송재림 분)에게 이별을 선언한 후 절로 들어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갑순은 이별 선언 후 절로 들어가지만 그 과정에서 몸의 이상을 느끼고 임신 테스트를 하게 된다. 허갑돌의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게 된 신갑순은 절에도 돌아가지 못하고 집에도 가지 못한 채 찜질방을 전전한다.

신갑순은 차마 엄마 인내심(고두심 분)에겐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결국 언니 신재순(유선 분)을 찾아가 임신 사실을 고백한다.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2.3%를 기록, ‘우리 갑순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예고 없이 찾아온 혼전임신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될 신갑순과 허갑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려갈 가족 드라마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춘 김소은과 송재림이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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