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6-08-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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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이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는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인공제회 자원봉사단 30명은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독거노인, 저소득층 영세노인 1500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군인공제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2월 27일 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 이 봉사단은 연 2회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중증 장애우 시설 봉사활동(분기 1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군인공제회는 명절과 매월 말, 군부대와 6ㆍ25 참전용사 가정을 임직원들이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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