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W)' 한효주, 'W 증후군' 인증샷 '찰칵'…"더블유 없인 못살아~"

입력 2016-08-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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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더블유(W)' 한효주가 'W 증후군' 인증샷을 공개했다. 'W 증후군'은 모든 물체를 'W' 모양으로 만들려고 하는 상태를 일컫는 말로, 한효주는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촬영장에서 'W'를 외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측은 29일 극 중 오연주에 빠져 있는 한효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촬영 도중 틈틈이 손가락으로 쌍브이를 만들며 'W'를 표현하는가 하면, 언제 어디서든 손가락 'V'로 'W'의 반쪽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또 메이크업 도중에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으며, 식당에서는 젓가락으로 'V'자를 만드는 등 온몸으로 'W'를 만들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효주는 극 중 흉부외과 레지던트이자 '웹툰 W'의 창조주인 오성무(김의성 분)의 딸, 그리고 강철(이종석 분)의 '인생의 키'로 다시 컴백한 연주로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31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