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이 하반기에 400여 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KT는 경영·전략, 영업·마케팅, 네트워크 등 24개 분야에서 2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텔레캅, KT IS, KTH 등 11개 그룹사도 35개 분야에서 15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KT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학교별 채용 설명회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한편, KT는 다음 달 3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사옥에서 스타 오디션을 개최하고, 같은 달 6일에는 고용노동부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