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26일 세상을 떠난 이인원 그룹 정책본부 본부장(부회장)의 장례를 롯데그룹장(5일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문과 관련해 롯데그룹측은 "조문 시작 일정은 가족과 협의해 결정이 되는대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시신을 검안한 결과 목 졸림 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지만,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인에 대한 장례 절차는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