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방울, 4조원대 사후면세점 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8-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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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이 급성장하고 있는 사후면세점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후 1시53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대비 85원(3.49%) 상승한 25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쌍방울은 사후면세점인 ‘명동 포라리스’에서 ‘549st’ 1호점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49st는 올해 쌍방울이 O2O 분야 진출을 위해 설립한 편집숍으로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화장품, 향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지난 5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국 심양에 문을 연 국내 기업 제품 해외전시장의 운영을 맡고 있는 쌍방울은 이번 사후면세 분야 진출을 통해 중국 현지 유통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사후면세점 시장 규모가 즉시 환급제 시행으로 지난해 2조7천억 원에서 50% 이상 커진 4조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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