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결국 서지 못하고

입력 2016-08-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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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이 검찰의 피의자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여 년 동안 그룹 핵심부에서 근무하며 롯데의 2인자이자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 불렸으며 검찰에서 총수 일가의 증여세 탈루 과정과 비자금 조성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받을 예정이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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