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26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6-08-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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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조감도(제공=KCC건설)

KCC건설은 오는 26일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에코시티 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 59㎡ 250가구 △전용 84㎡A 492가구 △전용 84㎡B 103가구 △전용 84㎡C 87가구 △전용 84㎡D 8가구 △전용 84㎡E 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 84㎡D, 84㎡E는 테라스 하우스로 공급된다.

단지는 에코시티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이외에 단지는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테마로 조경이 꾸며진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입지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 내 도서관 등도 갖춰진다. 통학차량의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과 학부모들의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함께 조성된다.

주차공간은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 보다 10~20cm 더 넓은 확장형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KCC건설 단연 설계 기술이 적용된 단열재를 시공,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에너지 낭비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단지가 입지한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도심 북측 약 5km 부근에 자리하며 옛 35사단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 및 세병호, 화정저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이 갖춰지며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하다.

교통환경의 경우 단지 옆으로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 I.C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망을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9월 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후 20일~2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주상1블록)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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