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 소이현에 “오민석과 함께 떠나려 했냐?”

입력 2016-08-24 20:44

  •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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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김윤서가 소이현과 오민석의 사이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24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강우(오민석 분)던 강지유는 채서린을 만났다. 채서린은 강지유가 티켓을 들고 있자 “두 사람 함께 떠나려 했냐”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강지유는 유강우의 사고가 채서린 때문에 일어난지 모르는 상황. 채서린은 이런 강지유에게 “똑같이 되돌려 주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이후 강지유는 민선호(정헌 분)를 통해 유강우의 뇌진탕 소식을 듣고 “여기서 그만두라고 그건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여자의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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