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침체의 여파 속에 기업들은 회사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작은 판촉물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고객에게는 실용적인 동시에 확실한 홍보효과를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판촉물 선택 및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판촉물 상품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 비교할 수 있는 웹 사이트 등을 활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기프트북이 운영하는 ‘기프트북’도 그런 사이트 중 하나로, 1,520개 판촉물 제조사와 수입사가 입점해 있으며 약 6만여 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해당 사이트는 제조사와 딜러사들에게 제한 없이 정보를 공유한다. 제조공급사는 자사의 상품을 무료로, 무제한 등록할 수 있으며 딜러사는 상품정보를 무료로 무제한 활용할 수 있게끔 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각 상품별로 딜러공급가와 제조사의 전화, 메일 등이 무료로 공개돼 제조사는 상품의 판매는 물론 업체 홍보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상품소개서와 견적서 메일발송, 모바일 접속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기프트북과 국제판촉물협회가 협력해 무료 분양하는 판촉물 종합쇼핑몰은 '3M(쓰리엠)'과 'Bic(빅)'의 협력 파트너가 돼 특별 할인가로 제품을 공급 받을 수 있다. 1520개 제조사의 6만여 종 상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무점포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쇼핑몰에 3M, Bic 인증마크를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