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상하이, 맞대결 선봉장은 이동국…전반 35분 0대0

입력 2016-08-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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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북현대모터스FC 공식 인스타그램)

전북 현대가 상하이 상강(중국)에 맞선다.

23일(이하 한국시각) 전북 현대가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 나섰다.

전북은 이동국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좌우 측면에서 레오나르도와 로페즈가 지원하게 했다. 2선의 중앙에는 김보경과 이재성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이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포백 라인 바로 위에 자리 잡았으며 좌우 측면 수비에는 박원재와 최철순이 배치됐고, 중앙 수비는 경험이 많은 조성환과 김형일이 맡게 됐다. 골키퍼는 권순태가 맡는다.

전반 35분 현재 0-0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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