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로 한계단 상승

입력 2016-08-23 07:38수정 2016-08-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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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사진=LPGA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3일 발표된 랭킹에서 7.75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한계단 오른 4위에 랭크됐다.

은메달을 딴 리디아 고(19)는 1위(15.15점)를 유지했고, 기구너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은 각각 2, 3위로 올랐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6위, 올림픽 공동 4위인 양희영(27·PNS창호)은 8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9위, 장하나(24·비씨카드)는 10위였다.

◇세계여자골프랭킹(8월23일)

1.리리아 고(뉴질랜드) 15.15점

2.아리야 주타누간(태국) 8.11

3.브룩 헨더슨(캐나다) 8.01

4.박인비(한국) 7.75

5.렉시 톰슨(미국) 7.71

6.김세영(한국) 6.67

7.스테이시 루이스(미국) 6.28

8.양희영(한국) 6.09

9.전인지(한국) 5.98

10.장하나(한국) 5.54

11.안나 노르드크비스트(노르웨이) 5.15

12.유소연(한국) 5.08

13.박성현(한국) 4.87

14.펑샨샨(중국) 4.71

15.이보미(한국) 4.59

16.저리나 필러(미국) 4.43

17.이민지(호주) 4.31

18.수잔 페테르센(스웨덴)

19.이미림(한국) 3.79

20.브리타니 랭(미국)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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