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묵의 목격자’ 류준열·이수경 합류… 최민식‧박신혜와 호흡

입력 2016-08-22 14:42

▲류준열, 이수경(사진=시제스엔터테인먼트, tvN '호구의 사랑' 홈페이지)

배우 류준열과 이수경이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출연해 배우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다.

22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침묵의 목격자’ 출연에 출연하게 됐다. 세부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수경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역시 “이수경이 ‘침묵의 목격자’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출연하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영화 ‘침묵의 목격자’는 중국 범죄 스릴러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재벌 약혼녀인 유명가수가 살해되고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다.

류준열은 원작에는 없는 인물로 사건 해결의 핵심적인 인물로 출연하게 된다. 이수경은 극 중 재벌 최민식의 딸을 연기한다.

한편 류준열과 이수경이 합류하는 ‘침묵의 목격자’는 일찌감치 최민식과 박신혜가 출연을 결정했으며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