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서지수, 부사관에 호된 야단…“놀러왔냐?”

입력 2016-08-22 03:34수정 2016-08-22 06:55

  •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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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캡처)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러블리즈의 서지수가 호된 야단을 맞았다.

21일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첫날부터 부사관에게 혼나는 러블리즈 서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블리즈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집을 나선 서지수는 “군대에 가보고 싶었는데 막상 간다니까 긴장된다"고 말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군생활을 하던 서지수를 본 부사관은 “놀러왔냐”며 화장을 지울 것을 요구했다.  

또한 부사관은 "엎드려"라고 지시했지만, 서지수는 부사관이 "목소리 좋다"고 했다. 서지수는 "진짜 목소리가 좋다는 건 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다”고 말해 힘든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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