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라운드 탈락자 ‘윤해영‧소이’… 대결상대는 박화요비‧허영생?

입력 2016-08-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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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출처=MBC ‘복면가왕’방송캡처)

8인의 복면 가수가 가왕 ‘에헤라디오’에 도전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가왕 자리에 오른 ‘에헤라디오’에 도전하기 위해 대결을 펼친 8인의 복면가수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는 꽃가마와 호박마차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대결곡으로 바다새의 ‘바다새’를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대결의 승자는 77표를 얻은 ‘꽃가마’로 결정됐고 아쉽게 탈락한 ‘호박마차’의 정체는 배우 윤해영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윤해영은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뜨거운 함성과 호응에 감격했다. 앞으로 이런 기회 많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할테니 또 기대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참외와 포드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대결곡으로 하울&제이의 ‘Perhaps Love (사랑인가요)’를 열창하며 역대급 케미를 선보였다.

달달했던 두 번째 대결의 승자는 68표를 얻은 ‘참외’로 결정됐고 패배한 ‘포도’의 정체는 티티마 출신의 가수 소이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이는 “형부가 조규찬이고 언니가 헤이다. 노래를 잘하는 분들 사이에서 많이 기가 죽어있다”며 “꾸준히 하다 보면 그 근처에 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날 윤해영과 대결을 펼친 ‘꽃가마’와 ‘포도’의 유력후보로 박화요비와 허영생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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