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여할 전통시장 17곳 선정

입력 2016-08-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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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를 개최할 전통 시장 17곳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쇼핑·문화 행사를 주도할 17개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전통시장은 17개 곳은 서울 남대문시장을 포함해, 인천 신기시장, 광주 대인시장, 울산 동구시장 연합, 대전 중앙시장, 경기 수원남문시장, 제주 동문시장, 대구 서문시장 등이다.

이들 시장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때 정부·지방자치단체·대형유통업체·관계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할인·문화 행사를 제공한다. 선정된 17개 시장 이외의 300여개 전통시장도 이번 축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중앙시장은 잡화류, 강진읍시장은 낙지·어패류, 안동구시장은 안동찜닭 등 각 시장의 대표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부산자갈치시장에서는 ‘백종원의 레시피 콘테스트’가 열리며 대구서문시장에서는 ‘밤에 즐기는 전통시장’를 개최한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지역축제인 정선아리랑제, 억새꽃축제와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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