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4~6월)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4∼6월 내국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34억7000만 달러(약 4조367억 원)다. 지난 1분기 33억 달러보다 5.2%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해외 여행객의 감소에도 환율 하락에 따라 씀씀이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2분기(4~6월)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4∼6월 내국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34억7000만 달러(약 4조367억 원)다. 지난 1분기 33억 달러보다 5.2%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해외 여행객의 감소에도 환율 하락에 따라 씀씀이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