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딸 뮤직비디오 배우 깜짝 데뷔, 엄마 똑 빼닮은 '인형 외모'

입력 2016-08-19 10:24수정 2016-08-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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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즈 신곡 '시절' 뮤직비디오 캡쳐)

오승은이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두 딸을 공개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오승은은 3인조 프로젝트 그룹 오즈(오승은 영준 상동)가 6월 1일 발표한 신곡 '시절'의 뮤직비디오에 두 딸을 등장시켰다.

영상 속에서 오승은의 두 딸은 엄마를 똑같이 닮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승은의 딸들은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딸로 열연하며, 실제와 바를 바 없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오승은은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했다. 이후 '눈사람' '논스톱4' '김약국의 딸들' '지성이면 감천' 영화 '두사부일체' '하늘 정원'등에 출연했다.

배슬기와 함께 '더 빨강' 멤버로 활약하며,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보였다.

한편 오승은은 2014년 협의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은은 2008년 6살 연상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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