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울산공장에 1364억원 규모 신규 시설 투자

입력 2016-08-18 15:54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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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는 인천공장 이전 계획에 따라 울산공장에 1346억 원 규모의 신규 시설을 투자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2.46%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다.

유니드는 “울산공장 증설 후 생산능력은 29만톤/년(KOH 100%기준) 이며, 인천공장은 울산공장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폐쇄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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