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정규 3집 ‘로또’ 100만장 돌파

입력 2016-08-18 13:01수정 2016-08-18 14:20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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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3 집 '로또' (사진=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엑소의 정규 3집이 100만장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발매된 엑소의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가 발매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37만4,28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6월 9일 출시된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로 796,085장(8월 17일 기준), 금일 (18일) 발매된 3집 리패키지 ‘로또(LOTTO)’로 37만4280장 등 총 117만365장의 판매를 기록한 엑소는 정규 앨범 3장 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엑소는 정규 1, 2집과 더불어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13년 발매된 엑소의 1집은 가요계 12년 만에 100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015년 발매된 2집 역시 100만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3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로또’는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1위는 물론 전곡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엑소는 오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활동에 나선다.

멜론, 올레뮤직, 엠넷닷컴,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8개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엑소는 오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의 방송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