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는 노트북처럼 얇고 가벼운 미니 데스크탑PC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슬림PC에 비해 획기적으로 크기와 부피를 줄인 신제품은 53mm(W)×310mm(D)x206mm(H) 로 일반 백과사전의 크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무게는 2.68kg(어댑터 제외 무게)에 불과하다.
출시된 2종의 본체 색상은 각각 블랙과 화이트이며, 고급스러운 하이-그로시 코팅을 입혀 깔끔함과 고급스러운 외관의 느낌을 주며, 제품 중앙에는 차가운 메탈라인을 포인트로 넣어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을 멋스러움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이미지로 표현해 인테리어 아이템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공간 절약형으로 언제든 이동이 가능한 미니 데스크탑PC 2종은 크기는 작아졌지만 인텔의 최신 코어듀오 프로세서T2350과 코어2듀오 프로세서 T5500을 각각 탑재해 동영상은 물론 3D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등 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DDR2 1GB 메모리에 S-ATA II 250GB HDD와 S-ATA II 320GB HDD를 장착, 넉넉한 저장공간도 제공한다.
더욱이 윈도우 비스타 프리미엄을 기본 운영체제(OS)로 사용해 업무용 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용으로도 최적화된 제품으로 디자인과 성능을 두루 갖춘 PC를 원하는 실용적인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기존의 슬림 데스크탑PC 보다 전력 소모량과 발열, 소음을 대폭 줄인 제품으로서 거실, 공부방, 서재 등 어떤 환경에서도 조용한 PC를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최소 70만원대에서 최대 80만원대다.